홍곡(鴻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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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느곳에 누구든지 성매매가 가능한 나라일기(日記) 2015. 4. 24. 11:01
언제 어느곳에 누구든지 성매매가 가능한 나라 마음만 먹으면 보통의 남자들이 보통의 여자들은 돈을 주고 사서 섹스를 나눌수 있는 세상이 되고 있나보다. 매춘이 넘쳐나는 우리나라이긴 하지만, 막연히 그들과 일반 사람과는 분명 확연히 다른 별개의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었다. 물론 남자들이야 여자들보다는 성매매를 많이 하는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여자들이 이정도까지일줄은 몰랐다. 얼마전 어느 기사에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성매매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 설마 라는 생각과 호기심으로 그 중 하나를 다운받아 보니 정말 가관이었다. 미성년자인 소녀들이 성매매을 암시하는 글을 올려놓기도 했고, 담배를 사 달라는 청소년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더 충격적인것은 30-50대의 유부녀로 보이는 사람들도 성매매를 하기 위해 글을 올려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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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폐지일기(日記) 2015. 4. 24. 11:00
간통죄 폐지 국가가 법률로 간통을 처벌하는것은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헌법재판소에서 간통죄를 위헌으로 판단함에 따라. 간통죄가 62년만인 2015년 2월 26일 폐지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말그대로 ~죄즉, 형사적 처벌이 안따른다는것 뿐이지 민사적 소송은 가능합니다. 간통죄를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나오는데.. 즉, 이 간통죄라는게 배우자가 있는 상대의 처지를 알면서도 성교행위를 한것에 대해 국가가 법률로 처벌을 했다는것이 정말 어떤 의미에서는 국민의 기본권을 국가가 침해한게 맞는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마음 한편으로 뭔가 조금의 다른 맘이 드는건 어쩔수 없이 우리가 유교 문화권이라는 것, 그리고 성행위에 대해서는 많이 숨기고 부끄러워하는 그런 문화 때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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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보건소 진료일기(日記) 2015. 4. 24. 10:58
연휴기간 보건소 진료 이번 설 연휴는 공식 연휴가 3일에 토요일 일요일까지 포함해서 최소 5일이고, 개인에 따라서 월차 연차등을 쓰면 9일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연휴만 되면 항상 각 약국과 병원앞에 당번 약국 병원 안내 포스터가 붙여집니다. 그리고 각 보건소등에서 안내를 해주고 전화로도 안내를 해준다고 합니다. 그러다 문득, 왜 보건소는 연휴에 안하고 쉬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경찰서, 소방서 등은 연휴에는 특별 방범이다, 비상이다라면서 거의 쉬지 못하고 대기를 하는데보건소는 어째서 그렇지 않은지...단순히 공무원이라고 공휴일은 다 쉬어야 하는건지... 이런 생각을 하다가 조류독감이나 구제역이 지금처럼 퍼지고 있을때는 보건소 직원들중 그 쪽을 담당하는 직원들은 쉬지 못하고 비상 근무를 한다는 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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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활성화를 위한 감세일기(日記) 2015. 4. 24. 10:53
골프 활성화를 위한 감세 법인세 인하 그래...넓게 경제 활성화를 생각해서 그럴수 있다 치자. 어차피 우리나가 법인세가 높은 편이긴하니깐... 증세로 인한 복지...이것도 그래 복지를 위해서는 결국 한번 이상은 감수해야할 증세라고 치자. 사실 증세 없이 복지 힘들다 평소 생각했으니깐...다같이 허리띠를 졸라맨다 치자. 그런데 골프 활성화 방안? 그로 인한 개별소비세 감세 논의 ...이건 미친거지. 정부가 미쳐가는거지. 게다가 더 답답한건 이럼에도 불구하고 정신못차리는 야당도 마찬가지고. 암튼 골프 활성화 감세 ...이건 진짜 정신 나간 짓이다. 생각한것 만으로도 정신 나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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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고속성장이 끝나면...일기(日記) 2015. 4. 24. 10:53
중국의 고속성장이 끝나면... 중국의 고속성장이 끝나는 시점에 중국외의 다른 유럽이나 북미의 경기가 완전한 안정화 단계에 들어가 있지 못한다면아마 우리의 생각보다는 훨씬 큰 혼란이 올것 같다. 누구나 예상 할수 있는 이야기일것 같지만, 그 여파는 누구나 예상하는 그런 정도 이상일 것이다. 이젠 그 누구도 중국이 패권을 차지하는 시대라는것에 토를 달지 않는 지금...반대로 그들의 침체는 그들만의 문제가 아닐수 있다는걸 깨달아야 할듯 . 하지만 분명 그들의 소속성장이 끝나는 시점에서 또다른 큰 기회를 만들수 있는 무엇인가도 있을것이다. 80년대 90년대 초 우리의 고속 성장이 끝난 이후를 더 큰 기회로 삼았던 이들이 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