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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거리에서 - 히가시노 게이고서재(書齋)/히가시노 게이고 2015. 3. 20. 14:06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책은 표지 그림과 제목 그리고 내용이 결국엔 일치하면서도 처음엔 오해를 하게 만든다.어쩌면 출판사의 의도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새벽거리에서라고 하면 당연 범죄를 떠올리게 되고 그리고 겉 띠지에 "살인범이라도 나를 사랑할건가요?"에서 어느정도의 멜로가 섞여있음을 그리고 충격의 "라스트 신!" 이라는 문구에서 완전한 반전을 가진 범죄 스릴러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책 표지였다.
하지만 내용은....이보다
더한 멜로가 없다. 드라마다. 이 멜로 속에 어떤 반전이 있는지 어떤 라스트 신인지... 읽어보기 전에 말해주면 재미 없을듯..기대하게 하면서 뭔가 나올거 같아 계속 책장을 넘기게 되는 그런 소설이다.'서재(書齋) > 히가시노 게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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