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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진료의 문제점 - 공공의료의 시작일기(日記) 2015. 4. 24. 10:51
보건소 진료의 문제점 - 공공의료의 시작 나는 몸이 좋지 않을때 개인 병원보다는 가능한 보건소 이용을 많이 했었다. 보건소 이용의 이점은 진료비가 500원으로 많이 싸다는 것과 (만65세 이상의 노인들은 진료비를 받지 않는다는 것) 보건소 의사들은 리베이트로 부터 어느정도 자유로우니,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약보다는 환자를 위한 약을 쓰지 않을까? 하는 내 나름의 믿음을 가지고 있어서다. 또 한가지는 개인병원에 갈때 마다 느끼는 필요치 않은 검사나 주사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그런 생각에 웬만한 병은 보건소에 가서 처방을 받아 약을 먹곤했다. 내가 살고 있는 마산의 보건소는 상주하는 의사 선생님이 있었는데(얼마전부터는 공중보건의로 보이는 의사가 진료를 하지만)상당히 친절하고 내 상태에 대해 이야기 하면 잘 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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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가치일기(日記) 2015. 4. 24. 10:48
어느 대학교수가 강의 도중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꺼내들었답니다...그리고서는"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라고 했대요...그랬더니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지요... 그걸 본 교수는 갑자기 10만원짜리 수표를 주먹에 꽉 쥐어서 꾸기더니다시 물었습니다..."이거 가질 사람 손들어보세요~"그랬더니 이번에도 모든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교수는 또 그걸 다시 바닥에 내팽겨쳐서.. 발로 밟았고...수표는 꾸겨지고 신발자국이 묻어서 더러워졌습니다...교수가 또다시 물었습니다..."어거 가질 사람?"당연히 손들었겠지요 학생들은... 그걸 본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답니다...."여러분들은.. 꾸겨지고 더러워진 10만원짜리 수표일지라도.. 그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것 같군요... '나'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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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또한 지나가리라일기(日記) 2015. 4. 24. 10:47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어느 날 페르시아의 왕이 신하들에게마음이 슬플 때는 기쁘게기쁠 때는 슬프게 만드는 물건을가져올 것을 명령했다. 신하들은 밤새 모여 앉아 토론한 끝에마침내 반지 하나를 왕에게 바쳤다.왕은 반지에 적힌 글귀를 읽고는크게 웃음을 터뜨리며 만족해 했다.반지에는 이런 글귀가 새겨져 있었다.'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행운이 그대에게 미소 짓고 기쁨과 환희로 가득할 때근심 없는 날들이 스쳐갈 때면세속적인 것들에만 의존하지 않도록이 진실을 조용히 가슴에 새기라.'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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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일기(日記) 2015. 4. 24. 10:46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벌리 커버거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기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 그런 것들을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 대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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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영웅은일기(日記) 2015. 4. 24. 10:44
주식시장에서 영웅은 계속 비관적으로만 시장을 봐라그러면 한번은 맞을것이고, 뒤통수 치기 반응을 보이면된다.봐라~~ 내말이 맞제?? 내가 조심해라 했잖아...====>>>> 주로 개인 투자자들중에 나름 전문가라고 불리워지고 싶어 하는 이들이 이렇게 많이 한다.그들은 하락시에 모두가 공포에 떨고 있을땐 더 크게 목소리를 내고 영웅이 된다. 휴거를 외치던 사이비 종교의 교주처럼...하락이 오지 않으면 다행이다. 하락이 안오니 얼마나 좋냐고 뻔뻔하게 이야기 한다. 계속 낙관적으로만 시장을 봐라~그러면 한번은 맞을것이고, 여기서도 뒤통수 치기 반응을 보이면 된다.거봐라~~ 내가 우리 시장은 간다고 했제~~~니가 그때부터 그 종목 가지고 있었으면 지금 얼마의 수익이고~~~=====>>>> 주로 기관투자자, 증권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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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기(日記) 2015. 4. 24. 10:43
선거 100명중에 무조건 내편은 45명 무조건 상대편도 45명..나머지 10명을 누구편으로 만드나 싸움인데.나머지 10명중 거의 6명이 내편이 아닌 상대편이 된다. 여기서 이들을 누구편으로 끌어들이느냐는 누가 옳고 누가 그런가의 싸움이 아니다. 우리는 누가 옳고, 누가 그런가의 싸움이라고 착각을 할수 있으나절대 그런 싸움이 아닌것 같다. 이 싸움은 누가 그들을 자기편으로 만드나 싸움이다. 옳고 그런건 크게 상관없다. 그런데 우리편은 옳다만 반복한다. 우리가 옳고 상대가 틀리다만 반복한다. 나머지 10명이 보기엔 그 모습이 얄미워 보일수도 있다. 아니 너무 옳다만 반복하고 틀린쪽으로 가는 사람을 비난하면 그들 눈엔 정말 얄미워 보일것 같다. 누가 옳고, 누가 그른가가 정말 중요하긴 하지만,그게 이김을 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