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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 - 베르나르 베르베르
    서재(書齋)/그외 2015. 3. 15. 00:27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떠올려 보면 무한정 부럽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저는 부러운 사람이 너무 많은데요. 

    일단 음악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작곡 작사를 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고, 노래를 잘하는 사람도 부럽습니다. 
    악기를 잘 다루는 사람 또한 부럽구요. 

    그리고 미술하는 사람이 부럽습니다. 
    조각가가 부럽구요. 화가도 부럽습니다. 
    디자이너도 부럽습니다. 

    또 작가가 부럽습니다. 
    그들의 머릿속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정말 궁금할 정도로 너무 부럽니다. 

    대충 이렇게 적어 놓고 보면..
    뭔가를 창각하는 사람이 너무 부럽니다. 

    작가들은 거의 다 부러운데요. 
    이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특히 더 부럽습니다. 
    "어떻게 이런생각을 했을까?" 싶습니다. 

    처음 접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이 나무였는데요. 
    지금 그 내용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참으로 새로웠더랬습니다. 
    그래서 개미도 사서 읽었고 그 이후..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백과사전 
    그 다음 읽은 책이 이 웃음이었습니다. 

    웃음을 소재로 이런 약간의 추리..많이 추리인가?(추리 소설을 읽어보지 않아서..)
    여하튼 추리가 가미된 내용으로 풀어 낼수 있다는것이 역시 신기 했습니다. 

    재미 있습니다. 중간 중간 따분한 부분도 있었지만 나름 재미 있게 읽었던것 같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좋아라 하시면 상상력 사전도 추천하고 싶은데요. 
    이건 책 두께가...지금 읽고 있는데 상상력 사전 또한 읽고 나면 글 올리겠습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 정말 부러운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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