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만리 - 조정래

태백산맥을 너무 재미 있게 읽어서 그런지 아주 큰 기대를 가지고 읽었던 책. 

조정래라는 이름 만으로도 아마 그 기대는 배가 되었던 것 같다. 

그런데 기대가 너무 컸던 탓일까?

개인적으로는 실망이 컸던 소설...

사실 왜 이 소설이 그렇게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에 있었는지 모르겠다. 

개인차가 있긴 하겠지만....

나에겐 그저 중국에 대한 약간의 정보를 이야기로 알려 주는 정도 였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