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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키오 - 히가시노 게이고서재(書齋)/히가시노 게이고 2015. 7. 28. 16:11
이 책을 읽고난 후 아이유의 '너랑 나' 라는 노래가 떠올랐다.
혹시 너랑 나의 모티브가 되지는 않았을까? 분명 다르지만, 모티브는 될수 있지 않을까?
나도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누군가가 나의 과거에 왔다간것이 아닐까?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진짜 없었다고도 못하지 않을까?
특히 그 누군가가 나의 아이라면..생각만해도 뭉클해지는 느낌이다.
분명 무언가 가슴 뭉클해지는 소설이다. 50여권의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중에 표지만으로는 손이 안가 이제야 읽은 도키오인데, 왜 이 책을 이렇게 늦게 읽었는지..상상 그 이상이라는 말을 요즘 많이 듣게 된다. 이 도키오야 말로 상상 그 이상의 소설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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