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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흉기 - 히가시노 게이고서재(書齋)/히가시노 게이고 2015. 5. 6. 14:23
거의 모든 히가시노 게이고의 장편에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 어떤 작가든지 그런게 있겠지만, 사실 추리소설에도 그게 필요할까 싶기는 한데 그래도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읽는 사람 또한 읽고 나서 뭔가 남는것이 있어서 좋다. 그런것이 그에게는 있다.
이 책은 사실 이야기의 재미로는 다른 장편 보다는 덜 한것 같다. 제목 그대로다 아름다운 흉기다. 하지만 마지막에서 작가가 말하고 싶은것이 나온다. 그리고 그 메세지가 뭔가 짠함을 준다.실제로 일어날까?라는 생각이 드는 스포츠 도핑을 넘는 무언가의 내용으로 스포츠 도핑의 문제점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 무언가 실제 일어날수도 있을 개연성은 충분히 있어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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