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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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금서 - 김진명서재(書齋)/김진명 2015. 7. 30. 16:12
김훈, 박경리 작가 다음으로 내가 좋아하는 한국 작가 김진명 작가의 작품이다. 비록 그의 작품을 많이 읽지는 않았지만, 고구려에 반했고 최근 작 중의 하나인 싸드에 반했었다. 천년의 금서를 읽으면서 진짜 그런게 아니야? 라는 생각을 했다. 얼마나 그가 소설을 적기 위해서 취재를 연구를 많이 했을까가 눈에 보이는 작품이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한"에 대한 내용을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서 풀어낸 작품이다. 논픽션이 아닌 픽션이지만 사실처럼 받아들여지는 이야기이다. 한국 국민으로 한번쯤은 진지하게 생각해볼만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여름 쉽게 읽혀질 재미있는 소설을 찾고 있다면 강력추천하고 싶은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