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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중에 별로인 작품이다. 재미가 없다. 다른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에 비해 그렇다는 것이다. 비정규 교사가 하나 하나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소설인데, 일본에서는 모르겠는데 한국에서는 그 이야기가 거의 일어날것 같지 않은 내용들이다. 초등학생들이 주로 나오는데 그들이 그러리라고는 생각치 못하는 사건들의 연속이다.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질 수 있겠으나, 나에겐 별로인 소설이다. 옴니버스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