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를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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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가형사 시리즈 - 히가시노 게이고서재(書齋)/히가시노 게이고 2015. 4. 3. 09:51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가형사 시리즈 시간의 순서대로 1. 졸업 2. 잠자는 숲 3. 악의 4. 둘중 누군가 그녀를 죽였다 5. 내가 그를 죽였다 6. 거짓말 딱 한개만 더 7. 붉은 손가락 8. 신참자 시간의 흐름 순서로 이렇다는것이지 꼭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됩니다. 그런데 만약 가가형사 시리즈를 첨부터 읽어보시려거든 가능하면 시간 순서대로 읽는게 더 나을거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신참자, 악의, 붉은 손가락이 재미 있더라구요. 물론 그 외 다른 책들도 일단 재미는 보장합니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이잖아요. 홍곡서재(鴻鵠書齋)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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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를 죽였다. - 히가시노 게이고서재(書齋)/히가시노 게이고 2015. 3. 17. 12:52
시간의 흐름은 쭉 이어가면서 시점이 변하는 소설입니다. 나중에 되짚어 보니 그 시점의 변화, 1인칭 시점의 주인공인 3명이 용의자였습니다. 즉, 용의자가 3명이 있는데 이 3명의 1인칭 시점이 계속 바뀌면서 시간의 흐름은 이어갑니다. 다른 소설에서도 이런 시점의 변화가 있었던 것 같은데, 시점의 변화와 함께 시간의 흐름도 변했던것 같았습니다. 언듯 기억나는것이 영화 "슬픔 보다 더 슬픈 이야기"에서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시점 두 주인공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데 이 영화는 1부와 2부로 나뉘는 느낌이고 남자 주인공의 관점으로 쭉 이야기를 풀어 갔다가 다시 앞으로 가서 여자 주인공의 시점으로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는데요. 이 소설 "내가 그를 죽였다"는 이야기는 쭉 이어지면서 시점만 3명의 용..